UX디자인이란
UX디자인은 경험하는 것에 포커싱되어 있으며, 어떤 ux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 유저의 충성도를 상승 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고객경험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비즈니스적으로 이득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PM은 제품사용의 UX를 고려해 제품의 비즈니스적 이득을 갖고 와야한다.
UX설계 3가지 조건
UX는 행동, 즉 사용자의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행동을 유도하는 장치로 크게 이미지, 텍스트, 흐름 3가지 요소가 있으며
PM은 이 3가지를 통해서 좋은 UX 설계를 해야 합니다.
- 첫번째로 '이미지' ➡️ 이미지를 통해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우버의 위치 표시 기능) 이미지를 통해 유저의 불만감을 해소시키고, UX를 개선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두번째로 '텍스트' ➡️ 텍스트를 통해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카피라이팅)으로 확실한 내용으로 고객이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세번째로 '흐름' ➡️ 흐름을 통해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 '발견 지면의 확장')으로 사용자의 흐름을 끊지 않도록 해 보여지는 화면이 많도록 유도하여 설계 해야 합니다.
스타벅스
학부생일때도 졸업한 이후 현재까지 공부를 할 때 항상 가는 곳이 있는데 바로 스타벅스이다.음료가 다양하고 맛있기도 하지만 스타벅스의 매장 안, 적당한 소음과 적당한 음악 볼륨이 나에게는 디자인 작업이나 공부를 하기 딱 좋은 공간이기 때문이다.
항상 애용하는 스타벅스의 어플의 변화도 같이 지켜봐 온 유저로서 이번 과제는 스타벅스의 UX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1. 앱의 목적
- (초반) 간편한 주문을 위해
스타벅스에는 진동벨이 없다. “카페 주인은 커피를 건넬 때 손님의 이름을 부르며 눈을 마주쳐야 한다”는 오래된 원칙 때문이다. 점심시간마다 카운터 앞에 우왕좌왕 긴 줄을 서야 했고, 민원이 빗발쳤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 모바일 결제 시스템 ‘사이렌 오더’를 내놨다. 스타벅스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에 선불로 돈을 충전해놓고, 원하는 음료를 사전에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현재)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문/결제 및 다양한 기능을 담은 애플리케이션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은 고객이 매장에서 가장 편안하게 주문을 하고 자신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또한 수많은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들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스타벅스의 브랜드 경험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2. 스타벅스 어플 사용자 층
20대 이하의 어플 사용 비율이 40%로 가장 높으며 그 뒤로 는 30대 그리고 40대를 이었다. 실제로 2030의 어플 사용량이 높은 이유를 간단하게 예측해보자면 사이렌 오더를 사용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욕구로 사용하는 점, 커스텀 음료를 쉽게 오더 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스타벅스 리워드를 얻기 위한 이유로 사용하는 것 같다.
실제로 스타벅스 이용자 둥 4명 중 1명 사이렌 오더로 주문한다. 2019년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는 하루 평균 17만 건으로 전체 주문 건수의 25%를 차지했다. 2019년 대비 2020년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는 14.4% 증가했다.
아래의 표는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스타벅스의 주 사용자가 30.40여성으로, 큰 비중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래의 표는 IOS 유저가 배제되어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한다.
3. 내가 프로덕트를 사용하는 이유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이 있다. 사이렌오더는 ‘속도’의 장점이 있다. 혼잡한 시간대에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주문 메뉴 준비 상황을 알 수 있어 직원과 손님 모두에게 편하다. 또한 스타벅스의 리워드를 빼놓을 수 없는데, Season 음료를 마시고 별 12개 모으면 음료 1잔 무료, 텀블러 이용 시 별 2개 제공 (골드 레벨 기준) . 또한 유저의 개인정보에 따른 생일 쿠폰을 지급한다.
가장 큰 혜택은 어플로 오더 할 시 extra - 샷/드리즐/휘핑/자바칩 등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4. 기업 관점 프로덕트로 인한 이점
- 사이렌 오더로 인해 자동 주문으로 인력 분배로 노동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커피빈, 파스쿠찌, 이디야커피, 빽다방, 엔제리너스 등 주요 커피 브랜드들은 1~2년 전부터 줄줄이 커피값을 올렸다.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국내 1위 브랜드 스타벅스는 커피값을 올리지 않았다. 그 배경에도 스타벅스의 IT기술이 있다. 모바일 결제가 늘면서 직원의 노동력이 크게 줄었다. 실시간 빅데이터를 수집해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손님 적은 매장과 붐비는 매장에 적절히 인력을 순환한 것. 그렇게 줄인 비용으로 소비자 가격을 '동결'로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
5. 좋은 UX
[1. 커스텀 메뉴 저장 ]
퍼스널 옵션 선택 후 나만의 메뉴에 저장할수 있다. 이는 사이렌 오더를 할 때 다른 옵션 선택 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주문 할 수 있다.
[2. 데이터, 위치 기반 추천 메뉴 ]
사용자의 평소 주문 데이터를 분석하여 좋아할만한 음료를 HOME화면에서 추천해준다.
사용자의 위치 기반 데이터로 가장 가까운 위치의 스타벅스 매장으로 주문을 할 수있도록 도와준다.
[3. 흔드는 제스처를 인식하여 PAY창을 켜준다. ]
스타벅스 UIUX중 가장 좋았던 부분은 PAY창이 깔끔해서 필요한정보만 보여서 좋았는데.
PAY창이 흔드는 제스처를 사용했을때 자동으로 카드를 보여주어 오프라인 결제 플로우를 매끄럽게 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했다.
6. 아쉬운 UX
[ 1. 첫화면에서 리워드와 별이 먼저 보이는 UI ]
물론 리뉴얼 후 홈페이지에서 HOME과 PAY 탭이 나뉘어져 있어 PAY탭을 들어가면 잔액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신규 소식이나 카피라이팅보다는 잔액 정보가 더 중요한 정보로 여겨지기 때문에 HOME 화면에 배치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2. 주문하는 FLOW안에서 '주문하기'버튼이 중복적으로 나타남 - 더 길어진 주문 FLOW]
음료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무엇인가 혼동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았는데, 바로 바로 퍼스널 옵션 창이다.
스타벅스는 커스텀 음료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료 주문 시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퍼스널 옵션을 선택 할 수 있다.
리뉴얼 전에는 주문하기를 누르기 전에 퍼스널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리뉴얼 후 어플에서는 첫 번째 이미지의 '주문하기' 버튼을 눌러야 그 다음 과정으로 퍼스널 옵션을 선택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주문하기'라는 마이크로 UX Writing 또한 중복적인 버튼으로 사용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문하기의 뎁스도 늘어나서 두 페이지의 UX디자인의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3. 나만의 커스텀 메뉴의 퍼스널 옵션을 수정하기 어렵다.]
커스텀 메뉴의 퍼스널 옵션을 매번 정해서 주문하기 번거롭기 때문에 옵션이 선택된 메뉴를 그대로 저장 할 수 있다.
하지만 커스텀 메뉴를 한번 저장하면 수정하기 어려운 사용을 경험 할 수 있었는데. 사용자가 다시 커스텀 메뉴를 수정하려면 홈 화면의 메뉴 선택 > 주문하기 > 퍼스널 옵션 > 원하는 정보로 바꾸고 하트 누르기 > 다시 나만의 메뉴로 돌아감 > 하트를 눌러 수정 전 메뉴를 지운다. 하는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 짧게 정리하자면 커스텀 메뉴를 수정하려면 주문하기로 다시 가서 새롭게 옵션을 선택해서 추가해야하는 것.
커스텀 메뉴 자체에 '편집'이나 '수정' 기능이 없다.
7. UX의 3요소를 적용한 화면 찾기
아직 못함
'Daily Product Manage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드스테이츠 PMB 8기 - W4D3] '오디오 클립' UX/ UI 분석하기 (0) | 2021.10.22 |
---|---|
[코드스테이츠 PMB 8기 - W4D2] 'NETXLIX' 심리학 대입 (0) | 2021.10.22 |
[코드스테이츠 PMB 8기 W3D3 - W3D4 ] '오아시스 마켓' KPI 부터 OKR까지! (0) | 2021.10.15 |
[코드스테이츠 PMB 8기 - W3D2 ] '지그재그' PMF 분석 (0) | 2021.10.15 |
[코드스테이츠 PMB 8기 - W3D1] '오아시스 마켓' 비즈니스 모델(BM) (0) | 2021.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