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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Market (오아시스 마켓)

[코드스테이츠 PMB 8기]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오아시스 마켓

PRODUCT 

업계 유일의 흑자 기업 오아시스 마켓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을 분석하고 싶었고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비대면 소비 중 배달이 떠올랐다.

 

2019 코로나 이후 시장은 많은 배달 업계의 손을 들어줬다.

 

(배민, 쿠팡, 마켓컬리..등) 하지만 이젠 배달만으로는 시장점유할 수 없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처음엔 새벽배송계의 점유율 1위!  '쿠팡 프레쉬'와 '마켓컬리'가 떠올랐다.

 

하지만 업계 1위 기업은 이미 정보의 과다로,  내가 직접 분석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분석한 자료가 많기 때문에 자꾸 의식하게 된다.

 

따라서 마켓컬리와 신선식품을 제공하는 시장을 두고 경쟁 하는 '오아시스 마켓'을 분석하려고 한다.

 

비교적 신생 기업의 성장을 분석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나만의 인사이트를 내고 싶다

 

 

 

 

 

  •  이 기업에서 기대하는 본인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퀵커머스'로 집중하여 성장하는 오아시스 마켓 안에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한 기획과 UX디자인을 하고자 한다.

 

 

  • 이 기업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본인만의 차별점이 있습니까?

아직 오아시스 마켓이 마켓컬리에 비하면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이 눈에 띄게 되어있지 않는데,

앞으로 오아시스 마켓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축한다면 곧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UI디자인 부분에서 큰 변화를 노력 할 텐데.

 UIUX디자이너 직군의 이해도가 높은 Product Manager로서 그 때 다른 직무간의 소통을 원활이 할 수 있을 것 이다.

 

 

 

 

 

 

 

[ Week 2 ]

오아시스 마켓의 가치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전용관을 운영하며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판매 상품의 70% 이상이 소상공인 상품으로 이루어진 만큼 가치 있는 소상공인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낮추는 등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과 행보를 보여주는 중이다. 


오아시스마켓은 경쟁력 있다고 판단되는 상품을 직매입 전환해 해당 상품들의 매출이 수십 배 증가한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윈윈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강조한다. 

 

 

 

[ Week 2 ]

오아시스 마켓의 미션과 비전


 

 

오아시스 마켓의 오프라인 상점에도 슬로건으로 걸려있듯 오아시스는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만족스러운 유통업체가 되고자 한다. 

 

오아시스 마켓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시스템으로 물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비용을 세이브하여 국내 최저가를 표방한다. 

 

오아시스 우리생협 생산자들은 중간 유통과정이 없는 직매입을 선호한다.

 

하여 생산자와 직접 계약 주문 및 공동구매 주문방식을 운영해 생산지 가격으로 구입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는 생산자 뿐만아니라 좋은 품질의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만나는 구매자에게도 만족스러운 방법이다.

 

 

 

 

 

 

[ Week 2 ]

사용자의 핵심 문제와 문제 해결


오아시스 마켓의 주 고객은 구매자와 판매자이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제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의 두가지 관점으로 사용자의 핵심문제와 문제 해결을 바라봤다.

 

 

 

 [ 구매자 ]

 구매자의 핵심 문제 🔒

 

1) 다양하지 않은 제품군으로 선택지가 제한적임  

제한적인 제품군을 갖고 있다. 따라 사용자의 니즈를 채우지 못하는 점이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경우 각 제품의 카테고리별로 1 페이지 내외의 상품군만을 구비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다양하지 못한 상품군에 선택의 폭 역시 좁았다. (마켓컬리는 한 페이지당 보여 주는 제품의 수부터 달랐다.

오아시스마켓은 한 페이지당 60개 가량을 보여 주고 있었으나, 마켓컬리의 경우에는 한 페이지당 99개의 제품을 보여 줬다.)

 

 

2) 새벽배송의 제약이 구매자의 소비를 자유롭지 못함

보통 새벽배송에는 제약이 많다. 주로 11시가 넘어가면 안되고 최소 주문 금액 4만원이 넘어야 한다. 

4인 이상 가구가 아니고 특별한 식품(고기,가공식품)을 사지 않으면 이상 기본 신선식품으로 4만원을 넘기기 어려운 편이다. 

 

 

3) 제한적인 배송 지역 구매자의 소비를 자유롭지 못함

서울시안에서도 주간배송이 되는 지역이 있고 안되는 지역도 있으며, 전국적으로 사용하기엔 되는 지역이 한정적이다.

 

 

 

구매자의 핵심 문제 해결 방법 🔑

 

1) 프리미엄 제품 판매 

오아시스 마켓과 생산자는 직매입 하는 방법을 선호한다.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인데.

따라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좋은 가격에 프리미엄으로 판매한다.

제한적인 제품군이더라도 품질을 높게 하여 가장 기본적인 상품들 위주로 구성한다.

 

2) 배송 시간을 다양하게 나눠 배송한다.

오아시스 마켓은 주간 배송을 두번 새벽배송을 한번 진행한다. 

다른 경쟁사들은 새벽 배송만 제공한다면 오아시스는 주간 배송을 두어, 주간에도 세번정도 배송이 가능하다. 

이 방법이 가능한 이유는 오프라인 가게 = 매장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 2회 물류 편으로 매장에 보내서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보내거나 별도로 배송기사가 배송하는 방법이다.

 

 [ 생산자 ]

생산자의 핵심 문제 🔒

수수료가 부담스럽다.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와 입점 수수료를 여러 군데 비용을 지불하며 임점하기가 어렵다.

 

 

생산자의 핵심 문제 문제 해결 🔑

오아시스 '브랜드몰'을 런칭하여 라이프스타일 관련 상품의 입점을 장려했다.

또한 상품 판매자들에게 결제(PG) 수수료 이외의 비용을 일체 받지 않음으로서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만족스러운 거래를 이어지게 하고 있다.

 

 

 

 

 

[ Week 2 ]

오아시스 마켓 페르소나


PERSONA 1) 구매자 

 

신선식품 앱 이용자 3040 여성 - 모바일 인덱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앱을 주도하는 건 30·40대 여성이다.

모바일인덱스가 주요 신선식품 앱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30·40대 여성 이용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신선식품 앱 사용자의 핵심은 3040 여성이다.

30·40대 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채널은 73.67%를 차지한 ‘오아시스마켓’이었다.

지어 소프트 기업 보고서의 오아시스 주문 연령대 비중 지표에서도

35-44가 33%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 하고 있다.

 

 따라서 페르소나 1은 구매자로서의 사용자이고 3040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자 한다.

 

 

PERSONA 1

Pain Point 
1. 비싼 가격으로 다른 플랫폼 이탈
2. 최소주문 가격 제한으로 다시 쇼핑으로 돌아감
3. 상품 선택지가 제한적임, 다양하지 않은 상품군 
Pain Point 해결방안
1.  최소주문을 구매하기전에 장바구니에 넣을때 '15000원 남았습니다'노티스 주는건 어떨지
2. 상품군 확장과 물량 확보 필요

 

 

 

 

 

PERSONA 2) 생산자

 

오아시스 마켓 입점한 소상공인 사업체 YoY 500% 증가 

 

오아시스마켓은 2020년 4월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상공인 온라인 채널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당초 오아시스마켓에 입점한 소상공인 사업체는 80개였으나 이달 현재 380여곳으로 1년 만에 500% 급증했다.

따라서 오아시스 마켓에 입점하는 소상공인 사용자의 유저저니맵으로 가설을 세우고자 한다.

 

Pain point 
1. 정보가 부족하여 플랫폼에 대해 알기까지의 여정
2. 수수료 비교하기엔 정보가 부족함 
3. 사업자 판매 서류 제출 과정
Pain point 해결방안
1. 수수료 비교에 쉽게 공개하기

 

 

 

 

[ Week 2 ]

오아시스 마켓의 핵심 자원


핵심자원 1 

모회사인 지어소프트의 IT기술력

 

모회사가 IT기업이라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빠르고 상황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고속 성장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웹페이지 개발 및 디자인, 코딩 전문가들의 오랜 노하우로,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인 웹페이지의 개발과 구축하였고,

 

오아시스 마켓 단독 모바일 중심 물류시스템을 만들었다.

 

 

 

핵심자원 2

오프라인 매장

 

1) 재고폐기율 0% 

 

오아시스 마켓은 전국에 2021년도 연말까지 49개의 오프라인 직영매장 오픈을 예정이다.

 

온라인 커머스가 왜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는가 하면? 오프라인/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전략이 오아시스의 흑자 경영의 이유이다.

 

주목할 점은 오프라인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를 담당하며 온라인 사업과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직영매장이 덕에 홍보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효율적인 재고 폐기율 관리가 가능했다."고 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새벽 배송 ‘재고 폐기율 0%’를 달성했다.

 

 

2) 제품 홍보와 제품 확인

 

온라인 판매를 위해 준비한 제품의 판매기한이 다가오면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식의 대응이 가능한데!

 

이는 온라인의 홍보 효과도 겸하게 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상태나 가격 등을 확인해 온라인을 통해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신선식품을 구입할 때 직접 보고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이 그간 성장하지 못했던 이유는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욕구가 커서 오프라인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핵심자원 3

소상공인 살리기 구독 'RUN'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구독경제 서비스를 통한 소상공인 돕기에 나선다.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구독Run으로 매치해, 단순 판로 제공을 넘어 구독경제 사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소상공인 자생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구독경제 플랫폼 ‘구독Run’을 지난 4일 출시하고

 

서비스 내 소상공인 정기배송관을 별도로 만들어 꾸러미 및 단일 상품들을 선보였다. 

 

오아시스마켓은 “매번 상품을 선택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맞춤형 꾸러미 상품을 최초로 출시했다.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상품을 직매입해 꾸러미 상품을 구성,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

 

 

 

 

 

[ Week 2 ]

오아시스 마켓의 핵심 기술


핵심 기술 1

'오아시스마켓'이 물류IT 시스템

 

 

오아시스루트는 새벽배송 온라인 전문몰인 오아시스마켓의 물류 시스템으로 직접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오아시스루트'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물류 분야 기술로서 물류 자동화에 있어 저비용, 고효율을 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다.

 

오아시스루트 관련 특허 3가지, 환불서비스 시스템 특허 1가지 등 총 4가지 특허를 국내 등록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150여 개 나라에 기술 권리에 대한 우선권을 가질 수 있는 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한다. 

 

 

 

 

'오아시스 루트'의 특징

 

1. 작업자의 동선을 줄여 피킹(Picking) 시간을 최소화

2. 패킹(Packing) 상품 정보를 패킹 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오배송의 확률을 낮추었음

3. 패킹의 프리미엄 화 = 다양한 상품 한 박스에 패킹 간소화 (>> 절감 비용 배송기사에게 지급)

 

물류 시스템 속 식품의 발주부터 입고, 선별, 포장, 배송에 이르는 전 공정을

 

모바일 소프트웨어로 연동하고 현장 인력의 최단 동선을 구현해 물류비를 절감했다.

 

프리미엄 포장이란 상품 포장을 최소화해 포장 비용을 줄이고 이 비용을 배송 기사에게 지급하는 방식의 배송을 의미한다.

 

친환경을 생각하면서도 배송 기사의 복지를 늘린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친환경 배송의 일환이다.

 

 

 

 

 

 

[ Week 2 ]

오아시스 마켓의 비즈니스 모델


오아시스 유통 구조 


오아시스 마켓 BMC 

 


오아시스 마켓 BM

 

 

 

 

 

 

 

 

[ Week 2 ]

새벽 배송 시장 분석


 

1.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 Operating Profit Margin, OPM )

 

매출액은 2020년 총 2386억원을 달성하였고 영업이익은 97억원이다.

 

2021년도 실적 전망은 매출액 약4215억원 이며 영업이익은 약 105억으로 예측 된다.

 

2021년도 1분기엔 YoY 1년 새 50.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아시스마켓은 덩치를 키우기 위해 새벽배송 권역을 늘리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지어소프트가 100% 자회사로 설립한 풀필먼트 회사 '실크로드'는 경기도 의왕에 물류센터를 설립 중이다. 

 

즉, 올해2021년 하반기나 내년 2022년 상반기부터 경상도까지 전국 대부분 권역에 새벽배송을 실시하겠단 목표이다.

 

또한 오아시스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광고를 집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격적 확대할 예정이다.

 

 

 

2. 누적회원수와 신규 회원수 

 

2021년 기준 3월 오아시스 누적 회원수는 70만명을 달성했고 (지금은 80만명) 월간순이용자(MAU)가 40만명에 달한다.

 

 

 

 

3. 온라인 쇼핑 거래액 - 종류  

 

온라인 거래액 비중이 70%이상이며,  농축수산물 거래액의 비중이 기타 제품군보다 월등히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Week 2 ]

새벽 배송 경쟁사


 

오아시스 마켓 포지셔닝 맵

1. 제품가격과 배송최소금액 포지셔닝 맵

2. 제품가격과 제품군 포지셔닝 맵 

3. 배송시간과 패키지 퀄리티 포지셔닝 맵

 


1. 제품 가격 & 배송 최소 금액 

오아시스는 제품 최소금액도⬇️, 제품 가격대도⬇️

 

낮은 배송 최소 금액과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가 바라 최고의 포지션이지만

 

배송의 인건비와 유통 비용과 포장 비용 등 을 따지자면 이상은 너무 멀리 있다. 

 

하지만 오아시스 물류시스템을 통해 중간 과정의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저비용, 고효율을 차근차근 해내고 있는 오아시스 마켓의 전망을 알 수 있다.

 

또한 현재 오아시스의 시스템이 큰 매출액을 내지는 않아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것으로 느껴진다. 

 


 2. 제품 가격 & 제품군 

오아시스는 낮은 가격대, 비교적 적은 제품군 보유!

제품의 전체적인 가격대의 차이를 X축 제품 품목의 다양성을 Y축으로 두고 포지셔닝 맵을 분석 했을 때 

 

오아시스 프로덕트는 평균적으로 가격대가 낮고 제품 품목이 적은 서비스를 갖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낮고 제품 품목이 많은 것만이 사용자가 만족할 서비스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해야한다. 

 

사용자가 정말 원하는 제품군과 그에 합리적이 비용을 지불하게 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풀어내야 하는 숙제라고 생각한다.

 


3. 배송시간 & 배송 패키지 

배송 시간은 비슷비슷, 오아이스 빼고 다 필( 必 ) 환경!

오아시스 마켓 외, 4사 로켓프레시 이마트 몰 마켓컬리..4사가 모두 친환경 배송 백을 사용하고 있다.

 

헬로네이처는 ' 더그린백' 이마트몰은 '알비백' 마켓컬리는' 퍼플백'으로 재활용 가능한 아이스 백으로 대체하여 

 

과대 포장으로 부담을 갖는 사용자의 불편을 덜고 친환경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 Week 2 ]

오아시스 마켓 사용자 인터뷰


"오아시스는 생활에 정말 필요한 제품이에요"

"오아시스에서 쇼핑하면 모르는 브랜드여도 믿고 사요"

 

Interviewer 인터뷰어 👩🏻‍🦱 
Interviewee 인터뷰이 👩🏼‍🦰 

 👩🏻‍🦱  안녕하세요. 이 인터뷰는 ‘오아시스마켓’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겪는 문제에 대해 알고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의견은 이후 프로덕트 개선을 위한 데이터로 사용됩니다.

 

👩🏻‍🦱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주부이고 안양시에 살고 있습니다.

 

👩🏻‍🦱 현재 '오아시스 마켓'를 사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나요?

👩🏼‍🦰 오아시스 마켓 4번정도 배달을 사용해 봤습니다. 요즘 같을 때 밖에 나가기 어려운데 장은 자주 봐야하니까 저녁시간 때 자주 사용해요

 

👩🏻‍🦱 '오아시스마켓' 외에도 다른 방문 수거 세탁 서비스가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아시스 마켓'를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  처음에 마켓컬리를 사용했었는데, 최소 배달금액이 4만원인게 좀 비싸게 느껴지고 마켓컬리 제품 자체가 좀 비싸더라구요; 하지만 

오아시스 마켓을 사용해보니 신선식품의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경제적인 면에서 더 끌렸어요.

 

👩🏻‍🦱 그렇군요 .혹시 또 다른 이유가 있으실까요?

👩🏼‍🦰 '아 저는 오아시스 마켓은 쉬운 것 같아요.

 

👩🏻‍🦱 그렇군요. 왜 그러신가요?

👩🏼‍🦰 음 일단 3만원은 금방 채울 수 있는 금액대고 오아시스를 사용할 땐 쇼핑도 좀 빨리 되는 것 같아요.

 

👩🏻‍🦱 그렇군요. 왜 그렇게 느끼시나요?

👩🏼‍🦰 제품 비교가 좀 쉽다고 생각이 돼요. 제품이 적어서 계란 하나 고르는데 10가지 계란이 뜨지 않으니 머리도 안 아파요.

적당히 아무 브랜드를 선택해도 유기농 제품이고 좋은 퀄리티라서 항상 만족해서 고민하지 않아요.

 

👩🏻‍🦱 그렇군요. 혹시 제품을 사용하면서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 음 배송 받았을 때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좀 힘들죠. 박스랑 아이스팩이 집에 자꾸 쌓이니까요.

요즘은 물로 대체 하는 아이스팩이라고 해도, 비닐 쓰레기가 나오니까요

 

👩🏻‍🦱 그러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해결할 수 없어요. 오아시스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택해도 쓰레기는 항상 나와요. 

 

👩🏻‍🦱 그럼 말씀해주신 경험이 런드리고를 이용하는데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요?

👩🏼‍🦰 오아시스를 더 안 사용할것 같냐구요? 글쎄요, 그렇진 않을 것 같아요.

 

👩🏻‍🦱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주로 밤에 구매하지만 낮에도 가끔 쓰는데, 그럴 때 오아시스만큼 빨리 배송해주는게 없어요. 

계속 잘 사용할 것 같은데 개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인터뷰 감사합니다.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하겠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통한 오아시스의 차별점 

1. 오아시스의 주간 택배 장점
2. 유기농 제품의 차별성 
3. 좋은 퀄리티와 좋은 가격의 제품 
4. 낮은 최소 주문 금액  : 3만원
5. 제품군이 적어서 오히려 간단하게 느껴진다. 

❖ 차별점 5번 같은 경우, 아직 제품군이 적어서 얻어걸린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이야 간단해서 복잡하지 않아 보이겠지만, 지금보다 제품군이 많아도

 

적절히 필터링 해서 필요한 제품군만 보여주는 것을 잘 해야한다.

 

 

 

 

 

 

 

 

오아시스 마켓 UX리서치


좋았던 UX 

1. 환불 과정이 간단하며 사용자의 의견을 듣는다.

업계 최초 환불 가격 마음대로 책정 가능하다. 고객이 제품 가격에서 %퍼센테이지를 골라 환불 포인트를 정한다.

 

양심적으로 고객이 가격을 정할 수 있게 한다. 사실 신선식품의 경우 배송 중 몇몇 제품의 상태가 안좋아질 수 있다.

 

100% 환급을 해줄 수도 있지만 고객의 의견을 따라 환불 해준다., 그 과정에서 고객은 고민해보는 과정을 갖고 

 

오히려 불편한 경험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불편한 UX 

1. 카테고리 분류의 아쉬움

 오아시스의 메뉴를 보면

30-40타겟군을 의식한 것인지 적은 카테고리를 갖고 있다.

적은 카테고리로 잘 나눠지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니했다.

 

- 카테고리에서 '오늘과일채소'와 '농산물'이 제품군이 겹친다.

- 또한 우리아이 안심이라는 카테고리는 어떤 품목을 파는지 두루뭉실하다. 

- 스크롤 시 테마 쇼핑이라는 곳이 눈에 띄지 않고 어떤 제품을 파는지 정보도 추측하기 어렵다.

- UI적으로 아이콘도 통일 되지 않았다.

 

 

마켓컬리 메뉴를 보면

- 사용자가 카테고리를 선택했을 때 원하는 제품을 보여주기 위해카테고리를 세분화 했다.

- 스크롤 시  컬리의 추천으로 보여주는 카테고리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유추하기 용이 하다.

 

 

 

 

 

 


불편한 UX 

2. 검색 시 다양한 제품군이 섞여 나오는 카테고리

예시로 귤을 검색 했을 때, 귤차, 귤청, 레귤러 핏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이 섞여 나온다.

필터 옵션으로 카테고리를 구별 할 수 있게 해야한다.

 

 

 

 


불편한 UX 

3. 제품 배달 방법이 다른데 같은 장바구니에 섞여 있다.

그래서 사용자는 총 금액을 보고 최소 주문금액이 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오아시스 신선식품으로만 최소 주문이 채워져야한다.

그러하여 해당 정보에 대한 알림 문구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문구 수정
As is : 오아시스 상품 0000원 이상 추가 주문시 구매 가능
To be : (메인) 오아시스 상품 0000원 추가 주문시 구매 가능 , (서브) 판매자 직배송 금액은 무관함 

 


불편한 UX 

4.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후기 버튼과 별점 버튼이 같은 기능을 한다. 

별점에 후기 라고 명시해두면 더 확실 할 것 같다. 

 

 


불편한 UX 

5. 브랜드몰을 런칭했지만 결국 오아시스로 돌아가는 구조

왜 오아시스에서 브랜드 몰로 사용자를 유도 하고 다시 오아시스 몰로 모으는 걸까..?

 


PM으로 바라보는 불편한 UX 순위

1. 메뉴에 제품 군 카테고리 정리 필요

2. 검색시 제품 카테고리가 섞여 나와 필터링 필요

3. 결제시 알림 문구  AS IS TO BE 고치기

.

.

. 다른 불편사항은 사용자의 불편 사항이라기보다  UI적으로 아쉬운점이라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났다. 

 

 

 

 

 

[ Week 3 ]

오아시스 마켓 MVP


위에서 발견한 문제들을 기반으로 실제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 기획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 오아시스 마켓이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정의 해야한다.

 

 

 

 

 

[ Why : 제안 배경 ]

오아시스 마켓 이커머스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한다.


오아시스 마켓 신규 서비스 '브랜드 몰' , 양질의 제품과 파격적인 할인가 제공

오아시스의 신선식품 뿐만아니라, 비 신선식품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 하고자 한다.

해서 오아시스 마켓은 올해 3월 오아시스 브랜드 몰을 런칭했다.

브랜드몰을 연지 2주안으로 50개의 브랜드 입점, 3만개의 물품 판매가 되고있다.

또한 오아이스의 ‘유기농’, ‘친환경’컨셉은 브랜드 몰에서도 이어진다.

하여 오아시스 브랜드 몰은 철저한 검수를 통해 양질의 브랜드만 소개한다.

 

오아시스는 비신선식품 판매자들에게도 결제 수수료 이외의 비용을 일체 받는 '제로베이스 마진'을 전략으로 

판매자의 부담을 줄이며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 하려고 한다.

 

오아시스는 이렇듯 비신선식품으로 사업을 확장중인데

바로 사업을 확장하여 다방면에서 사용자를 잡기 위해서이다.

 

 

오아시스 마켓, 리소스 충분하다. 컨텐츠보다는 사용성 개선

오아시스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최대한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사용자에게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핵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데스크 리서치 후 내가 느낀 점은 , 오아시스는 사용자에게 충분히 경쟁성있는 자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아시스 내 리소스 /컨텐츠는 충분히 확장되고 있다. ( 신선식품과 브랜드몰 제품 그리고 테마쇼핑 등)

이제는 사용가 원하는 제품을 정확하게 얻고 구매할 수 있게 사용성을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How : 제안 방향 ]

오아시스 마켓 사용성 개선 MVP


MVP 제안 방향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여 제품을 개선하는 것' / '제품을 개선하여 비즈니스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

PM은 이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오아시스는 다망면에서 사용자를 잡고자 사업 확장하여 사용자의 유입을 늘리기를 하고 있다.

최근 포부있게 만든 비 신선식품의 확장은,, 획기적인 가격으로 사용자가 늘긴 했지만

사용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접하기엔 UX적으로 불편한 점이 있었다.

 

위 아쉬운 UX에서 언급 했었듯

오아시스 마켓의 브랜드몰과 오아시스가 분리 되어있는 기능이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아시스와 브랜드몰을 분리한 이유가 분명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고 제안하고자 한다.

 

지금은 브랜드몰이 오아시스에 종속된 느낌의 정보구조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나는 오아시스와 브랜드 몰 자체를 동등한 컨텐츠로 두고, 첫 홈 화면에서 결정하게 만드는 것이 

사용자를 브랜드 몰에 유입하게 만들어서 구매로 이어지게 하여 ,  비즈니스 모델을 보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MVP 최소 기능 

- 랜딩페이지에서 오아시스마켓과 브랜드 몰을 분리해서 보여준다.( 브랜드몰을 인지한다. )
- 오아시스 마켓에서 '추천 제품'을 추천해서 브랜드 몰로 이어지게 만든다. ( 아기 분유를 사다가 젖병을 보게 되는 지면의 확장) 

솔루션 정의

 새로운 기능 추가로 만들고자 하는 솔루션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사용자가 오아시스 마켓의 더욱 많은 제품군을 발견하도록 유도 하는 홈 페이지 혹은 추천 기능

오아시스가 신선식품군 외 비식품군으로의 확장하였기 때문에, 두 가지의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기능이다.

새로 기획한 홈 화면과 추천기능으로 하여금 이용자가 더 많은 제품을 발견 할 수 있게 유도 할 것이다.

 

 

시나리오( 시장 호응 가설 )

1.  건강, 유기농 제품에 예민한 사용자가 신선식품 구매 앱을 찾는다.
2. 유기농으로 유명한 오아시스에 사용자가 유입된다.
3. 홈 화면에서(브랜드몰과 오아시스 중) 오아시스 마켓으로 들어온다. 
4. 신선식품 쇼핑을 한다.
5. 추천항목으로 유기농, 검증된 제품을 추천한다. 
6. 브랜드 몰로 유입된다.
7. 검증된 제품을 고른다, 구매한다. 
8. 새벽 배송을 신청한다.
9. 배송을 받는다.

 

 

 

 

[ BM강화하기 ]

오아시스 BM강화하기


소상공인 선택적 광고 

브랜드몰과 오아시스마켓의 제품군에 대해서는 따로 광고를 받지 않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오아시스 마켓의 광고 비즈니스를 살려서 BM을 강화하고자 한다.

 

그 전에 패션 플랫폼인 지그재그의 비즈니스 모델을 참고하자면,  지그재그는 비딩형 광고모델(노출수에 따라 다른 가격으로 입찰되는 광고형)을 선호하지 않는다. 물론 그랬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겠지만, 사용자 관점에서는 좋지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판단 했기 때문에 동등한 기회를 주는 광고 모델을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개인화를 통해 사용자에 따라 맞는 광고를 노출해주고 있다.

 

따라서 오아시스 마켓 또한 광고를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광고 비용을 받고, 랜덤으로 공평하게 광고 노출을 해준다면

억지스러운 광고나, 무분별한 팝업 남용이 아니기에 사용자의 경험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광고 창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MVP  검증하기 

WHO  : 3040 기존 사용자와 / 신규 사용자 

HOW MANY : 1000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실험한다.

어떤 채널 : 지인/ SNS/ 맘카페/ 네이버 블로그 등

 

검증 평가 지표 

1. MAU , WAU

2. Bounce Rate 이탈률

3. CVR 전환률

4. NPS 

5. '브랜드몰' 매출 총 액 

 


매주 내용을 추가 하고 있습니다. 차주에는 MVP를 lOF- 프로토 타입으로 만들고 

기능정의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 및 백로그를 추가할 예정입니다.